새우, 달걀지단, 오이, 맛살, 완두콩을 초밥틀에 꼭꼭 눌러 만드는 정갈한 모둠 틀초밥(하코스시/누름초밥)에 상큼한 레몬 초간장을 끼얹은 전복 미역 초회를 곁들여 먹는 고급스러운 일식 일품요리 레시피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신선한 바다의 풍미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재료 준비
- 초밥 및 배합초: 쌀 2컵 (밥),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 틀초밥 속재료: 새우 10마리, 맛살 2개, 오이 1개, 완두콩(통조림) 약간, 달걀 약간,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 전복 초회 재료: 전복 10개, 미역 50g, 무 30g, 무순 20g, 와사비 1큰술
- 레몬 초간장 소스: 다시물 1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 약간
조리 방법
- 초밥 밥 짓기 및 식히기: 쌀 2컵으로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은 뒤,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을 섞어 만든 배합초를 붓고 나무주걱으로 자르듯 살살 버무려 체온 정도로 식혀둡니다.
- 틀초밥 재료 손질하기:
- 새우는 등 쪽의 내장을 이쑤시개로 빼낸 뒤,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겨둡니다.
- 오이는 껍질을 얇게 벗겨 맛살과 비슷한 크기로 길쭉하게 썰고, 완두콩 통조림도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 달걀은 잘 풀어 소금을 약간 넣은 뒤 지단을 부쳐 곱게 채 썰어둡니다.
- 초밥틀에 재료 안치기:
- 첫 번째 초밥틀 바닥에는 데친 새우와 완두콩을 나란히 깔고, 그 위에 채 썬 달걀지단을 1cm 높이로 소복하게 얹습니다.
- 두 번째 초밥틀 바닥에는 길쭉하게 썬 맛살과 오이를 깔아줍니다.
- 밥 눌러 담고 틀에서 빼내기:
- 달걀지단 위와 맛살·오이 위에 준비한 초밥을 얹고 밥알이 단단하게 뭉치도록 꼭꼭 눌러 담습니다.
- 초밥틀의 절단선 사이사이로 칼집을 한 번씩 넣은 후, 틀을 천천히 뒤집어 접시 위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 전복 및 채소 손질하기:
- 전복은 겉면에 소금을 묻혀 솔로 깨끗이 씻은 뒤 숟가락으로 살을 떼어내고 내장과 이빨을 제거합니다.
- 전복 살에 가볍게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식힙니다.
- 불린 미역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한 입 크기로 자르고, 무와 무순은 곱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아삭함을 살립니다.
- 초간장 소스 완성 및 전복 초회 곁들임:
- 다시물 1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을 섞어 초간장을 만들고 와사비를 곁들입니다.
- 데친 미역과 무채, 무순 위에 데친 전복을 보기 좋게 얹고, 상큼한 레몬 초간장 소스를 부어 완성된 틀초밥과 함께 곁들여 냅니다.
💡 요리 팁
- 초밥틀 대신 사각 용기 활용: 초밥 전용 틀이 없다면 작은 사각 밀폐용기에 비닐 랩을 먼저 깔고 [고명 재료 ➔ 밥] 순서로 꾹꾹 눌러 담은 뒤, 랩째 들어올려 뒤집어 썰어내면 손쉽게 틀초밥 모양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전복 데치는 시간: 전복은 끓는 물에 10~20초 정도로 살짝만 데쳐야 질겨지지 않고 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됩니다.
- 배합초 섞기: 갓 지은 뜨거운 밥에 배합초를 넣고 부채질을 해주며 주걱으로 자르듯 섞어주면, 밥알 하나하나에 윤기가 흐르고 탱글탱글함이 살아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