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과 차관을 따뜻하게 데우고, 적정 온도로 식힌 물에 녹차 잎을 은은하게 우려내어 차의 깊은 풍미와 색, 향을 고르게 즐기는 전통 녹차 다도 우림법입니다.
재료 준비
- 주재료: 녹차 잎 20g, 물 6컵
- 다기 준비: 차관(다관), 찻잔, 주전자
차 우리는 방법
- 다기 데우기: 주전자에 물을 부어 100°C 정도로 팔팔 끓인 뒤, 차관과 찻잔에 조금씩 부어 다기를 따뜻하게 데워둡니다.
- 물 식히기 및 차 우리기: 데운 차관에 60~70°C 정도로 은은하게 식힌 물을 붓고 녹차 20g을 넣어 우려냅니다.
- 차 따르기 (맛과 농도 맞추기):
- 약 2~3분 정도 지난 후 차관을 들어 올립니다.
- 첫 번째(왼쪽) 찻잔부터 따르려는 양의 1/2씩만 먼저 나누어 따라줍니다.
- 마지막 찻잔까지 1/2씩 따른 후, 다시 역순(거꾸로)으로 돌아오며 남은 1/2을 따라내어 찻잔마다 차의 농도, 온도, 맛이 고르고 일정해지도록 합니다.
💡 차 우리는 팁
- 물 온도의 중요성: 녹차 잎은 100°C의 팔팔 끓는 물을 바로 부으면 잎이 데쳐져 떫고 쓴맛이 강해집니다. 60~70°C의 따뜻한 온도로 식혀서 우려내야 감칠맛(아미노산)과 은은한 향이 풍성하게 우러납니다.
- 왕복 따르기(순환 따르기): 차관 내부에서는 아래쪽 찻물이 더 진하게 우러납니다. 지그재그나 왕복 순서로 나누어 따르면 모든 잔에 차의 농도, 빛깔, 맛이 균일하게 담깁니다.
- 재탕 우리기: 첫 번째 우려낸 차(1탕)를 마신 후, 두 번째 우릴 때(2탕)는 물 온도를 약간 높이고 우리는 시간을 조금 단축하면 또 다른 깔끔한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