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Fashioned (올드 패션드) Leave a comment

버번 또는 라이 위스키의 묵직하고 고소한 풍미에 각설탕의 은은한 단맛과 앙고스투라 비터스의 스파이시한 아로마가 어우러져 ‘칵테일’이라는 단어 본연의 정의에 가장 충실한 IBA 공식 언포게터블 클래식 칵테일입니다.

재료 준비 (1잔 기준)

  • 주재료: 버번 또는 라이 위스키(Bourbon or Rye Whiskey) 45ml, 각설탕 1개, 앙고스투라 비터스(Angostura Bitters) 몇 대시, 물(Plain Water) 약간
  • 가니시: 오렌지 슬라이스 또는 오렌지 제스트(껍질), 칵테일 체리 1개
  • 준비 도구: 올드 패션드 글라스(락 글라스), 머들러, 바스푼, 얼음

제조 방법

  1. 설탕 녹이기: 올드 패션드 글라스 바닥에 각설탕 1개를 놓고 앙고스투라 비터스 몇 대시를 톡톡 적셔준 뒤, 물을 소량 부어 머들러로 설탕을 부드럽게 짓눌러 녹여줍니다.
  2. 얼음 및 위스키 넣기: 잔에 얼음을 채운 후 버번 또는 라이 위스키 45ml를 부어줍니다.
  3. 스터(Stir): 바스푼으로 음료가 차가워지고 위스키와 비터스, 설탕이 잘 섞이도록 천천히 가볍게 저어줍니다.
  4. 가니시 올려 완성: 오렌지 슬라이스(또는 제스트)와 칵테일 체리를 곁들여 완성합니다.

💡 음용 팁

  • ‘칵테일’ 그 자체의 모태: 19세기 초 ‘기주, 설탕, 물, 비터스’라는 칵테일의 최초 정의를 그대로 간직한 레시피입니다. 화려하고 복잡해지는 현대 칵테일에 반해 “옛날 방식(Old Fashioned)대로 만들어달라”는 애주가들의 주문에서 명칭이 고착되었습니다.
  • 버번 vs 라이 위스키의 선택: 바닐라와 오크의 달콤한 풍미를 선호한다면 버번 위스키를, 알싸하고 스파이시하며 정갈한 맛을 원한다면 라이 위스키를 선택해 취향에 맞춰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커다란 얼음(Big Cube)의 활용: 천천히 녹는 커다란 구형 또는 사각형 단단한 얼음을 사용하면 마시는 내내 음료가 급격히 묽어지지 않고 차가운 온도가 유지되어 위스키 풍미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음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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