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주 Leave a comment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의 깊고 쌉싸름한 약재 아로마를 주재료로 삼고, 정향의 알싸한 향과 용안육·대추·감초의 온화한 약재 풍미, 꿀·나한과의 자연스러운 감미를 40도 이상의 고도주에 우려내어 씁쓸함 속 우아한 단맛의 밸런스를 완성하는 프리미엄 한방 담금주입니다.

재료 준비

  • 주재료: 영지버섯 (슬라이스 또는 통영지)
  • 부재료(한방 약재 및 천연 감미료): 꿀, 나한과, 용안육, 대추, 감초, 정향
  • 침출용 베이스 술: 40% ABV 이상의 고도주 (담금용 소주, 40도 이상 증류주, 화요41/안동소주 등)
  • 준비 도구: 열탕 소독 후 완벽히 건조된 유리 담금주 용기, 밀폐용 비닐/랩

제조 방법

  1. 영지버섯 손질 및 완전 건조: 영지버섯은 불순물과 먼지를 부드러운 솔이나 마른 천으로 깔끔히 털어냅니다. (물로 씻을 경우 빠르게 헹군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수분을 단 한 방울도 남김없이 완벽하게 말려 준비합니다.)
  2. 약재 및 부재료 정제: 대추는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칼집을 내고, 나한과는 적당한 크기로 조각내어 줍니다. 용안육, 감초, 정향을 가볍게 정돈합니다. (정향은 향이 매우 강하므로 적당량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용기 재료 배치: 소독된 유리 용기에 손질한 영지버섯을 중심에 잡고, 주변에 용안육, 대추, 감초, 정향, 나한과 및 꿀을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4. 고도주 투입 및 밀봉: 40% ABV 이상의 기주를 재료가 완전히 잠기도록 부어준 뒤, 입구를 비닐이나 랩으로 밀봉하고 뚜껑을 닫아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 숙성 및 음용 팁

  • 영지버섯 특유의 강한 쓴맛 다스리기: 영지버섯은 단단한 목질과 특유의 진한 쓴맛(유효성분인 가노데릭산 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 설탕 대신 나한과, 꿀, 용안육, 대추, 감초를 다채롭게 활용하여 강한 쓴맛을 감싸주고 깊고 고급스러운 한방 단맛의 레이어를 완성합니다.
  • 40% ABV 고도주 사용의 중요성: 영지버섯처럼 단단한 목질류 약재는 알코올 도수가 높아야 유효 성분과 깊은 풍미가 안정적으로 추출됩니다. 또한 약재 수분으로 인한 도수 희석 및 변질을 방지해 줍니다.
  • 숙성 타임라인:
    • 1차 거르기 (100일 차): 약 100일(3개월)이 지나면 정향, 대추, 용안육 등 잔약재를 여과지나 고운 체로 걸러내고 액체(또는 영지버섯만 남김)를 정리해 2차 숙성에 들어가면 술이 탁해지지 않고 맑은 흑갈빛을 유지합니다.
    • 숙성 완성 (6개월~1년 이상): 최소 6개월 이상, 권장 1년 이상 숙성할수록 영지의 거친 쓴맛과 고도주의 타격감이 동그랗게 마모되며, 정향의 은은한 스파이시 노드가 감도는 부드럽고 묵직한 약용주로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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