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 매실(오매)과 한방 재료를 달여 만든 새콤달콤한 소스에 꼬들꼬들한 해파리와 양장피, 신선한 야채를 버무려 건강과 입맛을 모두 잡은 고급 냉채 요리입니다.
재료 준비 (2~3인분)
- 주재료: 해파리 300g, 양장피 3장, 오이 1개, 라디쉬 5개, 대추 약간
- 한방 매실즙 (소스 베이스): 오매(훈제 매실) 4개, 진피 1장, 산사병 8쪽, 감초 약간, 물 1.5컵
- 매실소스: 달여낸 매실즙 1/2컵, 간장 2큰술, 현미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 재료 밑간: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간장 약간
조리 방법
- 한방 매실즙 달이기: 냄비에 오매, 진피, 산사병, 감초와 물 1.5컵을 붓고 중불에서 서서히 달입니다. 국물이 1/2컵 정도로 자작하게 줄어들면 거즈(면포)에 받쳐 매실 즙을 걸러 식혀둡니다.
- 해파리 손질 및 데치기: 해파리는 묽은 소금물에 담가 짠맛을 뺀 후, 70~80℃ 정도의 따끈한 물에 살짝 데쳐냅니다. 찬물에 헹궈 곱게 채 썬 뒤, 간장과 참기름을 약간 넣어 가볍게 재워둡니다.
- 야채 손질하기: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씻고 라디쉬와 함께 냉수에 담가 아삭함을 살립니다. 오이는 3cm 길이로 자르고, 라디쉬는 거즈에 싸서 방망이로 가볍게 으깹니다. 대추는 씨를 빼고 채 썹니다.
- 양장피 삶고 밑간하기: 양장피는 끓는 물에 살짝 삶아 건져 물기를 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과 참기름으로 살짝 밑간해 무쳐둡니다.
- 소스 섞어 완성하기: 걸러둔 매실즙 1/2컵에 간장 2큰술, 현미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을 넣어 새콤한 매실소스를 만듭니다. 접시에 준비한 해파리, 양장피, 야채를 보기 좋게 담고 매실소스를 곁들여 완성합니다.
💡 요리 팁
- 해파리 데치기 온도: 해파리를 100℃ 팔팔 끓는 물에 넣으면 순간적으로 오그라들고 고무처럼 질겨집니다. 70~80℃ 정도의 따스한 물에서 살짝만 데쳐야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 오매(훈제 매실) 소스의 특징: 훈제한 매실인 오매와 진피, 산사는 소화를 돕고 살균 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식욕을 돋우고 배탈을 예방해 주는 건강한 약선 소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