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늙은호박을 푹 삶아 으깬 뒤 밤, 고구마, 콩과 쫀득한 찹쌀 새알심을 함께 끓여내는 든든하고 구수한 전통 호박범벅 레시피입니다.
재료 준비 (3~4인분)
- 주재료: 늙은호박 1/2개, 밤 10개, 고구마 1개, 콩 1/2컵
- 새알심 재료: 찹쌀가루 2컵, 소금 약간, 뜨거운 물 적당량 (익반죽용)
- 양념 & 기타: 물 적당량, 소금 약간, 설탕 적당량
조리 방법
- 호박 손질하기: 늙은호박은 꼭지를 자르고 반으로 갈라 속의 씨를 숟가락으로 깨끗이 긁어낸 뒤, 여러 등분으로 나눠 껍질을 깎아내고 납작하게 썰어둡니다.
- 부재료 준비하기: 밤은 속껍질까지 깨끗이 벗기고,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썰어 갈변 방지를 위해 찬물에 담가둡니다. 콩은 물에 미리 삶아 건져둡니다.
- 새알심 만들어 삶기: 찹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한 뒤, 동글동글하게 새알 크기로 빚어냅니다. 끓는 물에 넣어 위로 떠오르면 건져 찬물에 헹궈둡니다.
- 호박 삶고 으깨기: 냄비에 손질한 호박을 넣고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푹 삶아냅니다. 호박이 완전히 무르면 주걱으로 덩어리 지지 않게 곱게 으깨줍니다.
- 부재료 넣고 끓이기: 으깬 호박에 미리 삶아둔 콩, 밤, 고구마를 넣고 재료가 속까지 푹 익을 때까지 약불에서 눌러붙지 않게 저어가며 끓입니다.
- 새알심 넣고 간하여 완성하기: 부재료가 부드럽게 익으면 찬물에 헹궈둔 새알심을 넣고 주걱으로 잘 저으며 한소끔 더 끓인 후, 취향에 따라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춰 완성합니다.
💡 요리 팁
- 새알심 익반죽과 헹굼: 찹쌀가루는 반드시 뜨거운 물로 익반죽해야 빚기 쉽고 쫀득해집니다. 삶아낸 새알심을 찬물에 바로 헹궈두면 서로 붙지 않고 식감이 더욱 탱글해집니다.
- 약불에서 저어주기: 호박을 으깨고 나면 점성이 생겨 바닥에 쉽게 탈 수 있으므로, 부재료를 넣은 뒤에는 불을 줄이고 주걱으로 바닥을 계속 저어가며 익혀주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