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Leave a comment

담백한 흰살생선 살을 얇게 포 떠 오색 고명(당근, 석이버섯, 달걀지단, 미나리)을 얹고 돌돌 말아 쪄낸 정갈하고 품격 있는 한정식 레시피입니다.

재료 준비

  • 주재료: 흰살생선 300g, 당근 1/2개, 미나리 30g, 달걀 2개, 석이버섯 30g
  • 양념 및 덧가루: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밀가루 약간, 녹말가루 약간, 식용유 약간
  • 곁들임: 초간장(양념장) 또는 겨자초장

조리 방법

  1. 생선 손질 및 밑간하기: 흰살생선은 얇게 포를 떠서 넓게 펼친 후, 소금, 후추, 참기름을 섞은 밑간 양념을 고루 묻혀 잠시 재워둡니다.
  2. 속재료 준비하기:
    • 당근: 곱게 채 썰어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 황백지단: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되, 노른자에 흰자 1큰술을 부드럽게 풀어 지단을 부친 뒤 식힌 후 곱게 채 썰어둡니다.
    • 미나리: 잎을 떼어내고 다듬어 끓는 물에 파랗게 데쳐냅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둡니다.
    • 석이버섯: 물에 충분히 불린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꼭 짜고, 돌돌 말아 곱게 채 썰어줍니다.
  3. 생선살 말기: 밑간해둔 생선살을 넓게 펴고 표면에 밀가루를 살짝 뿌린 뒤, 준비한 당근채, 석이버섯채, 달걀지단채, 미나리를 골고루 올리고 돌돌 말아줍니다. 풀어지지 않도록 꼬치로 고정한 후 겉면에 녹말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4. 찌고 썰어 완성하기: 김이 오르는 찜통에 젖은 면포(가제)를 깔고 준비한 어선을 올려 푹 쪄냅니다. 익은 어선을 건져 한김 식힌 뒤 꼬치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로 일정하게 썰어 접시에 담아냅니다. 취향에 따라 겨자초장이나 초간장을 함께 곁들여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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