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뿌리를 품고 자란 귀한 백복신(白茯神)을 주재료로 삼아, 마음을 진정시키고 불안과 불면을 가라앉히며 대추의 온화한 단맛과 소나무의 은은한 잔향이 어우러지는 순하고 부드러운 치유의 한방 담금주입니다.
재료 준비 (1.8L 기준)
- 주재료: 잘 말린 백복신 150g~200g (가운데 소나무 뿌리가 박혀 있는 것)
- 부재료: 대추 5알 정도
- 침출용 베이스 술: 25%~30% ABV 담금용 소주 1.8L
- 준비 도구: 열탕 소독 후 완벽히 건조된 유리 담금주 용기, 밀폐용 비닐/랩
제조 방법
- 재료 손질 및 완전 건조: 백복신은 가루가 날릴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아주 빠르게 헹군 뒤,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속까지 완벽하게 말려 준비합니다. (수분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술이 탁해지거나 상할 수 있습니다.)
- 용기 재료 배치: 소독된 유리 용기에 완전히 건조된 백복신과 담백한 맛에 약간의 온기와 단맛을 더해줄 대추 5알을 넣어줍니다.
- 담금주 투입 및 밀봉: 25~30도 담금용 소주 1.8L를 재료가 완전히 잠기도록 가득 부어준 뒤, 입구를 비닐이나 랩으로 밀봉하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 숙성 보관: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두고 느긋하게 숙성시킵니다.
💡 숙성 및 음용 팁
-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안신(安神) 작용: 복령 중에서도 소나무 뿌리를 품고 자란 백복신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힘이 탁월합니다. 평소 스트레스가 많거나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건망증이 있을 때 잠자리 전에 소량 음용하는 ‘치유의 술’로 제격입니다.
- 담백한 맛과 소나무의 잔향: 자극적인 맛이 거의 없이 매우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대추가 더해주는 은은한 온기와 단맛, 마신 뒤 입안에 감도는 흙 내음과 소나무의 기분 좋은 잔향이 특징입니다.
- 숙성 타임라인 및 우아한 색상: 최소 6개월 이상, 가급적 1년 정도 숙성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숙성될수록 맑고 투명한 연한 노란빛(또는 은은한 우윳빛)을 띠며 기품 있는 시각적 즐거움을 줍니다.
- 수분 대사 효능 및 주의사항: 몸 안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여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기운이 크게 떨어진 분은 과음하지 않고 하루 소주잔 기준 1잔 정도만 꾸준히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