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간을 하여 노릇하게 지져낸 두부에 바다 향 가득한 생미역을 띠처럼 감싸 구워낸 이색 전 요리 레시피입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두부와 미역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정갈한 영양 반찬이나 손님 접대용 차림에 잘 어울립니다.
재료 준비
- 주재료: 두부 1모, 생미역 200g, 달걀 1개
- 고명 & 기본 양념: 실고추 약간, 통깨 약간, 소금 약간, 밀가루 적당량, 식용유 적당량
- 상큼한 초간장: 간장 1큰술, 식초 1/2큰술, 물 1/2큰술, 설탕 약간
조리 방법
- 두부 손질 및 물기 제거: 두부는 가로 4cm, 세로 2.5cm 크기로 도톰하게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둡니다. 잠시 후 표면에 배어 나온 수분을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닦아냅니다.
- 생미역 데치기 및 손질: 생미역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단단한 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부드러운 잎 부분만 3cm 폭의 긴 띠 모양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 두부에 미역 감기: 밑간한 두부 전체에 마른 밀가루를 살짝 묻힌 다음, 두부 가운데를 3cm 폭의 미역으로 돌돌 말아 감쌉니다. 그 후 겉면에 밀가루를 한 번 더 살짝 입혀줍니다.
- 달걀옷 입혀 지지기: 달걀을 멍울 없이 풀고, 미역을 감은 두부를 달걀물에 고루 적십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지져냅니다.
- 고명 올리고 노릇하게 완성: 전이 익어가는 동안 위에 통깨와 실고추를 보기 좋게 올리고, 양면이 노릇노릇해지도록 지져냅니다. 완성된 전을 접시에 담고 새콤달콤한 초간장을 곁들여냅니다.
💡 요리 팁
- 두부 수분 제거 및 2차 밀가루 코팅: 두부의 수분을 잘 닦아내야 전을 지질 때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또한 미역을 감싸기 전과 후에 밀가루를 각각 살짝 입혀주어야 미역과 두부가 분리되지 않고 단단하게 착 붙습니다.
- 생미역 잎 부분 활용: 미역 줄기는 질길 수 있으므로 데친 뒤 부드러운 잎 부위만 잘라 사용해야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과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 중불 조절 및 고명 고정: 달걀옷은 센 불에서 쉽게 탈 수 있으므로 중불이나 약불에서 은근하게 지져내고, 달걀물이 굳기 전에 실고추와 통깨를 올려주어야 고명이 떨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