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찜 Leave a comment

큰 새우의 원형을 살려 다진 새우살과 야채 소를 채워 찌고, 정갈한 황백지단과 고명을 올려 품격 있게 대접하는 고급 전통 새우찜 레시피입니다.

재료 준비 (3인분)

  • 주재료: 큰 새우 3마리, 깐 새우 100g, 풋고추 3개, 당근 5g, 실파 2뿌리, 달걀 1개
  • 양념 및 향신 재료: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 1쪽,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 고명용: 석이버섯 약간, 실고추 약간, 대꼬치(이쑤시개/꼬치용)

조리 방법

  1. 새우 손질하기: 신선한 큰 새우는 깨끗이 씻어 등 쪽 내장을 제거한 뒤, 배 쪽으로 길게 칼집을 내어 반으로 갈라 새우살을 꺼냅니다. 이때 새우 머리와 껍질은 형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버리지 않고 따로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2. 새우살 다지기: 꺼낸 큰 새우살과 준비한 깐 새우살을 한데 모아 칼로 곱게 다져 소 재료를 준비합니다.
  3. 채소 및 향신 재료 손질하기: 당근과 실파는 1cm 길이로 곱게 채 썰고, 마늘과 생강은 씹히지 않도록 곱게 다져둡니다.
  4. 새우 소 양념하기: 볼에 다진 새우살과 당근, 실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으로 밑간을 한 뒤 치대어 찰진 새우 소를 만듭니다.
  5. 고명 준비 및 모양 만들기:
    •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소금을 살짝 넣고 풀어 지단을 부친 뒤 곱게 채 썰어둡니다. 석이버섯(불린 것)과 실고추도 고명용으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 손질해둔 새우 머리와 껍질을 대꼬치로 연결하여 형태를 잡은 뒤, 양념한 새우 소를 껍질 안에 도톰하게 채워 본래 새우 모양으로 정갈하게 만듭니다.
  6. 찜통에 찌고 완성하기: 김이 오르는 찜통에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올려 속까지 익도록 쪄낸 후, 그릇에 담아 준비한 황백지단채, 석이버섯채, 실고추 고명을 예쁘게 올립니다.

💡 요리 팁

  • 대꼬치 활용: 새우 머리와 꼬리 껍질을 대꼬치로 곧게 고정해 주어야 찌는 과정에서 모양이 구부러지거나 일그러지지 않고 고풍스러운 형태가 유지됩니다.
  • 찌는 시간 조절: 새우살은 너무 오래 찌면 수분이 빠져나가 퍽퍽해지므로, 찜통의 김이 푹 오른 상태에서 5~7분 정도 살짝 쪄내야 탱글하고 촉촉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