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zerac (사제락) Leave a comment

코냑의 깊고 우아한 풍미에 각설탕의 단맛과 페이쇼 비터스 특유의 스파이시한 아로마가 어우러지고, 압생트 린스의 향긋한 허브 잔향으로 마무리되는 뉴올리언스 전통의 IBA 공식 언포게터블 클래식 칵테일입니다.

재료 준비 (1잔 기준)

  • 주재료: 코냑(Cognac) 50ml, 압생트(Absinthe) 10ml, 각설탕 1개, 페이쇼 비터스(Peychaud’s Bitters) 2대시
  • 가니시: 레몬 제스트(껍질) 1개
  • 준비 도구: 믹싱 글라스, 차갑게 칠링된 올드 패션드 글라스(락 글라스), 머들러, 바스푼, 스트레이너, 크러쉬드 아이스, 얼음

제조 방법

  1. 잔 압생트 린스 및 칠링: 차가운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압생트 10ml를 붓고 잔 안쪽 면에 골고루 코팅한 뒤, 크러쉬드 아이스를 채워 잠시 둡니다.
  2. 재료 믹싱 및 스터: 믹싱 글라스에 각설탕 1개와 페이쇼 비터스 2대시를 넣고 잘 부숴 녹인 후, 코냑 50ml와 얼음을 채워 바스푼으로 차갑게 저어(Stir) 줍니다.
  3. 잔 정리: 준비해 둔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서 얼음과 잔여 압생트를 모두 비워 버려줍니다(Discard).
  4. 잔에 스트레이닝: 압생트로 린스된 잔에 믹싱 글라스의 음료를 스트레이너를 대고 걸러 부어줍니다.
  5. 가니시 올려 완성: 레몬 껍질을 살짝 비틀어 시트러스 오일을 음료 표면에 입힌 후 가니시로 곁들여 완성합니다.

💡 음용 팁

  • 미국 최초의 공식 칵테일: 19세기 중반 뉴올리언스에서 탄생한 음료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칵테일 중 하나이자 뉴올리언스와 루이지애나주의 상징적인 공식 칵테일입니다.
  • 코냑과 라이 위스키의 역사적 변화: 본래 코냑 베이스로 시작했으나 미국 남북전쟁 이후 코냑 수급이 어려워지며 라이 위스키(Rye Whiskey)로 대체되는 역사를 거쳤습니다. 원작의 고풍스러운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코냑을, 알싸하고 스파이시한 타격감을 원한다면 라이 위스키를 선택(또는 1:1로 섞는 방식)해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페이쇼 비터스와 압생트 린스의 아로마 조화: 뉴올리언스 고유의 페이쇼 비터스(Peychaud’s Bitters)가 내는 붉은 빛깔과 아니스 향, 그리고 잔 내면에 코팅된 압생트의 허브 아로마가 어우러져 마시는 내내 강렬하고 복합적인 잔향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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