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에서 전승되어 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증류식 소주로, 쌀과 누룩으로 빚은 술을 가마솥에 증류하여 깊고 은은한 곡향과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하는 고도수 명주입니다.
재료 준비 (기본 증류 기준)
- 주재료: 멥쌀(또는 찹쌀) 1kg, 전통 누룩 200g, 물 1.5L
- 선택/음용 재료: 얼음 약간, 토닉워터 약간 (하이볼용)
- 준비 도구: 발효 용기, 증류기(소주고리 또는 가정용 증류기)
제조 방법
- 고두밥 짓기 및 식히기: 쌀을 깨끗이 씻어 불린 후 찜기에 쪄서 고두밥을 만든 뒤, 20~25℃ 이하로 완벽히 식힙니다.
- 밑술 발효하기: 식힌 고두밥에 누룩과 물을 넣어 손으로 잘 주물러 혼합한 뒤, 발효 용기에 담아 20~25℃의 서늘한 곳에서 10~14일간 숙성시켜 밑술을 만듭니다.
- 가마솥/소주고리 증류: 잘 익은 밑술을 냄비나 가마솥에 넣고 소주고리(증류기)를 올린 뒤 약불에서 천천히 가열합니다.
- 초류 버리기 및 소주 채주: 기화된 알코올이 소주고리의 찬물 용기를 거쳐 이슬처럼 맺혀 떨어집니다. 맨 처음 나오는 초류(약 10~20ml)는 자극적 성분이 강하므로 버리고, 이어서 떨어지는 맑은 안동소주를 받아냅니다.
- 숙성 및 완성: 채주한 소주(약 45도)를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담아 서늘한 곳에서 1~3개월 이상 숙성시킨 뒤 부드럽게 즐깁니다.
💡 음용 팁
- 다양한 음용법: 안동소주는 전통적으로 45도의 높은 도수로 즐기지만, 도수가 부담스러울 경우 얼음을 띄운 ‘온더락’으로 마시거나 [안동소주 1 : 토닉워터 3] 비율로 섞고 레몬 슬라이스를 올려 ‘안동소주 하이볼’로 즐기면 청량하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 추천 안주 궁합: 깊은 곡물 향과 깔끔한 후미 덕분에 안동 간고등어구이, 문어숙회, 찜닭, 육회 등 짭조름하거나 담백한 한식 안주와 궁합이 매우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