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짭조름한 특제 양념장에 밤, 대추, 당근, 은행, 잣을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정갈한 전통 닭찜 레시피입니다. 닭고기를 먼저 기름에 볶아 육즙을 가두고, 양념장을 두 번에 나누어 넣어 속까지 간이 쏙 배고 윤기가 르르 흐르도록 완성합니다.
재료 준비
- 주재료: 닭 600g, 밤 10개, 대추 10개, 당근 1개, 은행 10알, 잣 1작은술
- 특제 간장 양념장: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큰술, 양파즙 1큰술, 술(청주/맛술)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 기타 준비물 & 국물: 육수(또는 물) 적당량,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은행 볶음용)
조리 방법
- 재료 손질하기: 닭은 깨끗이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냅니다. 당근은 큼직하게 썰어 모서리를 동글게 깎아 정리하고, 밤은 껍질을 까둡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소금을 뿌려가며 은행을 볶아 속껍질을 벗겨냅니다.
- 특제 양념장 만들기: 볼에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큰술, 양파즙 1큰술, 술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닭고기 1차 볶기 & 양념 나누어 넣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손질한 닭고기를 넣어 겉면을 노릇하게 볶다가, 만들어둔 양념장의 반 분량만 넣고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함께 볶아줍니다.
- 부재료 및 육수 넣고 끓이기: 닭고기에 양념이 배어들면 손질한 당근, 밤, 대추를 넣고 다시 한 번 볶다가, 재료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육수를 부어 센 불에서 끓입니다. 끓어오르는 거품을 깔끔하게 걷어낸 뒤 불을 줄여 은근하게 찜을 합니다.
- 남은 양념 넣고 조려 마무리: 닭과 밤이 부드럽게 익으면 남은 반 분량의 양념장을 마저 넣고 센 불에서 국물이 자작하고 윤기 나게 졸여냅니다. 마지막으로 볶아둔 은행과 잣을 고명으로 올려 완성합니다.
💡 요리 팁
- 양념장 나누어 넣기(2차 조림): 양념장을 1차 볶음과 2차 졸임으로 나누어 넣으면, 1차에는 닭고기 속까지 간이 깊게 배고 2차에는 센 불에서 윤기와 감칠맛을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 당근 모서리 깎기(각 다듬기): 당근 모서리를 동글게 잘라주면 오랫동안 찜을 해도 냄비 안에서 뭉개지지 않아 국물이 깔끔해지고 차림새가 정갈해집니다.
- 생강즙과 양파즙 활용: 생강즙과 양파즙이 닭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는 동시에 단백질을 연하게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