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뼈와 도가니, 양지머리를 푹 고아낸 진하고 구수한 국물에 촉촉한 편육과 쫄깃한 도가니, 소면과 밥을 말아 매콤한 다대기와 대파를 곁들여 먹는 든든한 설렁탕 레시피입니다.
재료 준비
- 주재료: 쇠뼈 300g, 무릎도가니 1/2개, 양지머리 600g, 물 20컵
- 육수 향신 재료: 대파 50g, 통마늘 1통
- 다대기 양념: 고춧가루 4큰술, 간장 2큰술, 육수 2큰술, 다진 파 3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 곁들임 및 고명: 소면(삶은 국수) 적당량, 밥, 송송 썬 대파, 다홍고추 약간,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 재료 손질 및 핏물 빼기: 쇠뼈와 무릎도가니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깨끗이 빼고, 양지머리는 덩어리째 물에 씻어 준비합니다.
- 초벌 삶기 및 육수 끓이기:
- 큰 솥에 쇠뼈와 도가니를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바글바글 끓인 후, 불순물과 잡내가 섞인 첫 물은 따라 버리고 뼈를 깨끗이 헹궈냅니다.
- 다시 물 20컵을 부어 본격적으로 불에 올려 푹 끓입니다.
- 양지머리 및 향신 재료 넣기: 국물이 끓어오르면 덩어리 양지머리와 대파 50g, 통마늘 1통을 함께 넣고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푹 고아줍니다.
- 고기 건져내고 썰기: 도가니가 몰랑하게 무르고 양지머리가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푹 익으면 건져냅니다. 도가니는 한입 크기로 자르고, 양지머리는 결 반대 방향으로 얇게 편육처럼 썰어둡니다.
- 다대기 만들기 및 담아내기:
- 분량의 고춧가루, 간장, 육수,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을 고루 섞어 다대기 양념을 만듭니다.
- 삶은 소면이나 밥을 뜨거운 국물에 2~3번 적셔 데운 뒤(토렴) 뚝배기에 담고, 썰어둔 편육과 도가니를 위에 얹은 후 진한 육수를 가득 부어줍니다.
- 송송 썬 대파, 다홍고추, 소금, 후춧가루, 다대기 양념을 취향껏 곁들여 완성합니다.
💡 요리 팁
- 초벌 데치기 필수: 뼈와 도가니의 첫 삶은 물을 버리고 깔끔하게 씻어내야 잡내 없이 뽀얗고 순수한 설렁탕 국물이 완성됩니다.
- 토렴하기: 차가운 밥이나 면을 뚝배기에 그대로 넣지 않고 뜨거운 국물에 살살 헹궈 데쳐내는 ‘토렴’ 과정을 거치면, 국물 온도가 식지 않고 소면과 밥알 속까지 국물이 잘 배어들어 훨씬 맛있습니다.
